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자회사인 세이프슈어(SafeSure)의 유리온실사업을 통해 오는 2012년부터 지분법평가이익 증가가 예상되고 연계매출액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또한 판관비의 고정으로 올해부터 영업이익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따른 곤충 및 농식품 시장 확대 예상
우리나라의 천적사용 비율은 온실면적 5만ha 중 10% 내외이다. 이는 유럽 및 북미국가의
천적사용 비율인 80%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정부는 동식물 자원을 활용한 생명사
업을 핵심성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곤충산업을 2009년 1,000억원에서
2020년까지 7,000억원의 시장규모로 육성하고, 300억달러의 농식품 수출 목표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세실의 천적사업 매출액은 2010년 229억원에서 연평균 (CAGR) 21.1% 증가한
2014년 492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 자회사인 SafeSure를 통한 브랜드 조직 구축으로 세실의 이익 성장성 확대
SafeSure는 농산물 재배, 유통, 가공, 수출하는 회사이다. 세실 50%, 이원규 대표 30%, 기타
임직원 20%의 지분구조로 2009년 5월 설립되었다. SafeSure를 통해 농가를 조직화함으로써
농산물 브랜드 조직을 구축할 계획을 지니고 있다. 2010년 4월 유리온실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2011년 말부터 SafeSure는 유리온실로부터 직접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
에 의하면 SafeSure는 2011년 매출액 18억원, 8억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되나, 2012년부터 매출
액 145억원, 영업이익 63억원으로 본격적인 수익성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afeSure를 통해 지분법평가이익의 증가와 연계매출액을 시현함으로써 세실의 이익성
장성이 확대될 것이다.
- Safesure 투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 존재
SafeSure는 이익을 재투자하여 유리온실 규모를 연간 10ha씩 추가적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10ha의 직영 유리온실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초기 500억원의 투자자금이 필요하다. 세실은
현재 SafeSure의 자체적인 자금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SafeSure는 자기자본금 100억원, 은행
차입금 200억원으로 조달하고, 나머지는 CB, BW로 조달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유리온실
10ha에 연간 순이익 140억원 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판관비 고정으로 2010년부터 영업이익 개선 기대
2009년에 결산연도를 12월에서 9월로 변경하였다. 2009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04억원,
2009년 4분기 누적 매출액은 204억원 (+10.9% YoY)이다. 2009년 12월 결산 기준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2008년대비 28.8% 감소했다. 이는 2008년 영업 컨설턴트 충원으로 인한 판관비
증가에 기인한다. 향후 추가적인 판관비 상승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측은 2010년 가
이던스로 매출액 242억원과 영업이익 57억원을 제시했다. 가이던스 기준 2010년 PER은
29.0X로 동종업체 PER 12.6X대비 높은 수준이다. SafeSure의 영업이익이 반영되는 2012년부
터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