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IT전문 조사회사인 IDC 재팬을 인용, 지난해 일본 스마트폰 출하량이 1720만 대로 직전년에 비해 20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일본 전체 휴대전화 단위 출하량이 25% 감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통계 결과다.
이번 통계 대상에는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의 OS가 적용된 스마트폰 기기가 포함됐다.
특히 스마트폰은 소형 PC 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본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에서 지난 2008년 7월에 출시된 아이폰의 경우 스타일리쉬한 디지인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문은 비록 일본 휴대폰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5%에 지나지 않지만 NTT 도코모를 비롯한 주요 업체들이 속속 새로운 스마트폰 모델을 출시하면서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