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
[뉴스핌=신동진 기자] SK텔레콤이 2년을 주기로 임직원들에게 새 휴대폰을 지급하면서 시장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이는 SK텔레콤의 영업력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1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SK텔레콤은 40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통 2년마다 최신 휴대폰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10년 이상 지속돼 온 SK텔레콤의 방침으로 특정 제조사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제조사들 중에서 갖고 싶은 최신 휴대폰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다.
특히, SK텔레콤은 올해 스마트폰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스마트폰'으로의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직원들은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 스마트폰 삼성전자의 'T옴니아2', 모토로라의 '모토로이', 곧 출시될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폰', RIM의 블랙베리 후속모델 가운데 원하는 제품으로 휴대폰을 교체할 수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회사에서 제공해 준 단말기다 보니 회사의 자산으로 잡혀있다. 때문에 분실시에 단말기 가격에 해당하는 수십만원의 돈을 회사에 납입해야 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K텔레콤은 2년 혹은 2년 반 주기로 직원들의 휴대폰을 교체한다"며 "이번에는 스마트폰을 지급, 전직원이 스마트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휴대폰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동전화회사로서는 무엇보다 실제 최신 휴대폰을 사용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영업활동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