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장이 완공되면 점착 소재 생산케파는 현 450억원 케파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율촌화학 관계자는 17일 "점착관련 공장 증설을 준비중이며 오는 10월 전후로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율촌화학은 지난해 하반기 터치폰용 핵심소재 등의 매출신장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42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현 공장시설의 연간 점착소재 생산케파가 450억원 규모였다"며 "시설투자가 완료되면 1000억원 규모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해왔다.
현재 회사측은 계약금을 지불한 상태이며 기계 발주 등 시설투자 계획에 따른 프로세스를 진행중에 있다.
이에 대한 증권가 반응은 긍정적이다.
IBK투자증권 정종선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율촌화학의 신규 개발 아이템들은 현재 전량 일본 수입 제품들로 향후 일본업체들의 시장을 잠식하게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는 제품 개발이 마무리 된 이후 양산 설비를 구축하는 것으로, 전방 IT 산업의 회복세 또한 뚜렷한 상황이어서 수익성 훼손 없이 회사의 성장기반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최근 율촌화학에 대한 지속적인 외국인 매수세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지난 3일부터 유입된 외국인 매수세는 9거래일 연속 이어지며 외인 지분율은 4.95%(3/2일)에서 5.19%(3/16일)로 확대되고 있다.
회사측은 "최근 외국계증권사과 미팅을 한 적은 있지만 어느 곳에서 유입되는지는 모르겠다"며 "외국인 지분의 상당부분은 JP모건이 들고 있다"고 귀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