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파워텍, 다이모스 등 핵심부품 계열 4개사 및 현대캐피탈에 대한 신용등급 역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
15일 한국기업평가는 현대자동차의 무보증사채의 등급을 AA(안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는 AA-(안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됐다.
현대위아, 현대파워텍, 다이모스 등 핵심부품 계열 3개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도 A-(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변경됐다. 다이모스의 기업어음은 A2-에서 A2로 상향조정됐다. 현대캐피탈의 무보증사채 역시 AA(긍정적)에서 AA+(안정정적)으로 한단계 올라섰다.
한기평 평가3실 김광수 수석연구원은 "완성차 업체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근본적인 사업 펀더멘탈이 강화되면서 글로벌 업황 침체에도 불구하고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양호한 재무실적을 시현했다"며 등급상향의 배경을 밝혔다.
또 "현대모비스와 파워트레인 3사인 현대위아, 현대파워텍, 다이모스는 ▲ 모기업 신용도 상승에 따른 수혜와 더불어 ▲ 그룹내 위상 강화 ▲ 대규모 유상증자 ▲ 현지법인을 통한 성장잠재력 확대 등이 등급상향의 추가적인 요인으로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아울러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 상향은 ▲ 완성차 업체의 신인도 상승 ▲ 자체 펀더멘털 개선추세 및 대주주의 우수한 신인도와 지원의지 등이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