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코스피200선물 글로벌시장 수요 증대에 부응하고 투자자 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오는 6월 7일부터 회원사 자체시스템을 통한 거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현재는 각 회원사들이 회원공동파생상품시스템을 통해서만 글로벌시장에 참여할 수 있고 투자자는 정규시장에서 사용하는 HTS 외에 별도의 글로벌시장 전용 HTS를 통해서만 글로벌시장에 참여 가능하다.
거래소는 지난해 11월 16일 글로벌시장 개장 이후 안정적으로 관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회원사는 최초 20개 회원사로 출발했으나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는 28개 회원사가 참여 하고 있다.
거래소의 김병률 신사업총괄팀장은 "거래규모에 있어서 올해 2월 코스피200선물 글로벌시장의 일평균 거래량은 2258계약으로 개설 당시 507계약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외국인 거래비중 또한 7.3%로 개설 당시 1.1%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회원사 및 투자자의 글로벌시장 참여방법 다양화 요구에 부응키 위해 기존 회원공동파생상품시스템을 통한 참여 외에 개별 회원사 자체시스템을 통한 글로벌 참여도 허용한다는 것.
김 팀장은 "정규시장과 마찬가지로 회원사 자체 HTS를 비롯한 '전화', '기타매체' 등 기존 주문매체를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돼 정규시장 참여 투자자의 글로벌시장 참여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코스피200선물 및 오는 8월 30일 예정된 코스피200옵션 글로벌시장 동시 참여 회원사의 경우 단일 원장을 통한 거래가 가능해 고객 위험관리도 용이하다는 특징도 있다.
거래소는 오는 4월에서 5월까지 홍콩, 싱가포르 등 투자자 마케팅을 펼치고 5월에 모의시장을 운영하며 회원사 자체시스템을 통한 거래를 6월 7일에 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