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6만6000원
[뉴스핌=신상건 기자] 황석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경기회복과 카드사용률 상승에 따른 자산성장, 경상적 세전이익 증가, 오는 5월 삼성생명 상장 등의 영향으로 올해 삼성카드의 주가는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하나SK카드의 출범 등으로 카드사 간 경쟁 심화로 판관비가 증가해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판매관리비 증가가 실적을 악화시킬만큼 치명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제시했다.
-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 경기회복, 카드사용률 상승따른 자산성장
2010년 명목 GDP성장률은 7.4%로 전년대비 4.4%포인트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민간소비도 점차 회복되면서 신용카드 이용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카드이용률 자체도 상증 추세가 지속되면서 자산성장이 예상되는데 그 이유는 카드결제 영역이 증가하고 포인트제도가 활성화됐기 때문이다. 특히 2010년 카드 결제범위는 포괄주의가 채택됐다.
◆ 2010년 경상세전이익 20.3% 증가
2010년 경상세전이익은 20.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상품자산이 11.3% 증가하면서 카
드수익(12%)이 경쟁요인에 따른 판관비 증가분(8.1%)과 대손상각비 증가분(5.6%)를 커버할 것으로 예상한다. 1조3000억원의 이월결손금 공제가능시한이 2010년까지이기 때문에 대규모 일회성 이익이 예상된다. 참고로 2010년 일회성 이익은 반영하지 않았다.
◆ 삼성생명 상장과 그룹재편 긍정적 영향
2010년 5월 삼성생명 상장은 삼성그룹 재편의 신호탄이다. 삼성카드는 에버랜드를 통해 간접적으로 4.9%의 삼성생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룹재편 이슈와 맞물려 상장을 전후해 삼성카드 주가가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