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가 45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 결과, 전문가들은 만창일치로 SNB가 정책금리인 3개월물 리보 금리 목표를 0.25%로 동결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한 34명의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이 자국 통화의 평가절상을 방지하기 위한 시장 개입을 계속해 나갈 것으로 예측했다.
시장에서는 최근의 거시 경제 지표 호재에 힘입어 SNB가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0.5%에서 1%로 상향 조정하고, 중기 인플레 위험에 대해 경고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경기 전망 개선에도 불구하고, SNB가 금리 인상과 관련해 확실한 입장을 표명하지는 않을 것이란 것이 우세한 관측.
주요 교역 상대국인 유럽의 부진한 회복세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데다, 중앙은행의 강경한 발언이 스위스프랑 강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한 전문가는 "SNB가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스위스가 침체에서 벗어났지만 유로화 약세가 전망되는 만큼 SNB는 외환시장 개입을 계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