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총리는 이날 톰슨로이터 지국에서 행한 강연 원고를 통해 "우리는 내수 경제 회복은 물론 세계 경제 지배구조의 전환점이자 분기점에 서있으며, 지금 변화가 앞으로 수십년 동안 우리 경제는 물론 우리 후손 그리고 지구촌 모든 사람들에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과정에 걸려있는 몫은 크고 감히 경기 회복을 위험에 빠지게 할 수 없는 노릇"이라면서, "지금 폭풍우를 함께 헤쳐 나가야 하지만 그 앞에는 또 많은 어려움이 놓여 있을 것이며 길은 순탄치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운 총리는 "위기 때 보여 준 것과 같은 힘과 노력을 다시 기울여하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은 50여년 만에 최악의 경기 침체에서 갓 벗어난 상태이며 이 과정에서 올해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GDP)의 1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현 정부는 선거를 앞두고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보수 야당은 정부지출을 조기 삭감하겠다고 나서고 있어 브라운이 이끄는 노동당은 어려움에 처해있다. 브라운 총리는 조기 예산 삭맘은 취약한 경기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