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하나대투증권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최소한 다음주 초에 금호산업 회생협약안이 산업은행의 수정 제안대로 처리되고 상반기안에 대우건설의 경영권은 산업은행이 주도하는 PEF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향후 산업은행이 주도하는 PEF가 대우건설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되었을 때 기대되는 회사의 긍정적인 변화는 경영권과 재무구조 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변화는 경영권이 금호산업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있을 때 나타났던 경영권 불안과 그룹으로의 자금 지원에 따른 재무구조 훼손과 추가적인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를 불식시키는 긍정적인 변화라는 것.
하나대투증권은 대우건설이 경영권과 재무구조가 안정됨으로써 향후 수주
영업이 더욱 적극성을 띄면서 대규모 국내외 수주증가가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 애널리스트는 "그 동안 회사 기업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던 경영권 불안과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가 상당히 불식됐다"며 "올해 예상되는 대규모 국내외 수주 증가(+17.3%, yoy)와 큰 폭의 실적개선(영업이익 기준 +70.2%, yoy)이 긍정적인 투자 포인트"라고 지적했다.
다만 투자부담요인으로 미분양 아파트 4500세대와 과다한 미착공 PF대출잔액 등이 남아있지만 현 주가는 미분양과 미착공 PF대출에 대한 부담을 이미 상당부분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