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원/달러 환율은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그리스가 48억 유로 규모의 추가 긴축안을 발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다만 당국의 개입경계감과 결제수요로 1140원 초반대가 강하게 지지됐고 증시도 약세로 돌아서면서 추가하락은 제한적이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44.60원으로 전날보다 1.9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유로화 강세와 역외환율 하락 영향으로 전일대비 4.00원 하락한 1142.50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당국의 개입경계감과 결제수요로 추가 하락이 제한됐다. 이후 국내증시가 약세로 돌아섰고 유로달러 환율도 1.37달러를 밑돌면서 추가하락이 여의치 않은 모습이었다.
오후에는 강만수 한은총재 내정설이 시장에 확산된 가운데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과 숏커버로 인해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이날 고점은 1147.00원 저점은 1142.00원을 기록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약보합으로 마감했고 외국인은 사흘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1140원대 초반에서 개입 경계심과 결제수요로 환율의 추가 하락이 제한됐다"며 "또한 오후 들어 국내증시가 하락세로 전환하고 유로/달러도 1.37달러를 밑돌면서 1140원대 중반에서 강하게 지지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