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Reuters)에 따르면, 그리스 정부 대변인은 새로운 긴축안 초안 발표 후 가진 기자 회견에서 이미 긴축안 초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며 갖가지 과세 방안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그리스 정부는 대형 부동산 회사에 대한 일회성 과세로 약 2억 유로의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며, 교회 자산 및 수입과 더불어 사치품에 대해서도 세금을 부과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연금을 동결하고, 정부 부문 초과 근무도 30% 가량 감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10만 유로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고소층에 대해서도 수입의 1%에 이르는 일회성 세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그리스 정부 대변인은 이 같은 여러 조치를 통해 총 48억 유로, 국내총생산(GDP)의 2%에 가까운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에 앞서 그리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부가 총 48억 유로(65억 달러 상당) 규모의 추가 재정 긴축 정책을 결의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