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Eurostat)는 1월 유로존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3% 감소했으며, 전년동월 대비로는 1.3% 줄어들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당초 전월대비 0.4%, 전년대비 1.6% 감소할 것으로 본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는 온건한 수치다.
이번 발표 시점에서 지난해 12월 유로존 소매판매는 당초 전월대비 보합에서 0.5% 증가한 것으로 상향 수정되었다. 전년대비로는 1.6% 감소에서 0.5% 감소로 상향수정됐다.
참고로 유로존의 실업률은 지난 1월에 9.9%로 상승, 1998년 10월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은 기준금리를 현행 사상최저치인 1.0%에서 계속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ECB는 연간 소비자물가 안정 목표치를 2% 이하로 잡고 있는데, 지난 2월 물가 상승률은 0.9%로 1월의 1.0%보다 완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