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증시, 1620선 회복했지만 거래 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장순환 기자] 증시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1620선을 돌파했다.

하지만 거래대금이 3조원 초반대로 줄어들고, 보합권에서 눈치보기 장세가 계속되는 모습이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32포인트, 0.45% 상승한 1622.44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3일 이후 딱 1주일만에 종가기준으로 1620선을 회복했다.

거래대금은 3조1980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원이나 줄었다.

밤사이 그리스의 추가 긴축안 발표로 뉴욕 증시가 강세로 마감하고, 지난달 경제지표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뉴욕증시 상승 소식에 상승 출발했으나 곧 하락 반전해 한때 1610선을 위협하기도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강보합권을 유지했고, 장 막판 기관이 매수를 늘리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은 전일에 이어 847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1749억원 매수 우위였다. 반면, 개인은 2443억원의 매도세를 이어갔다.

프로그램 매물은 차익거래가 매도, 비차익거래에선 매수 우위를 보이였으나 전체적으로 4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종이 3.27% 크게 상승했고 금융업과 은행업도 각각 1.22%, 0.68% 상승했다. 섬유의복업과 통신업은 각각 0.62%, 0.66%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0.13% 상승했고 현대차와 한국전력도 각각 0.88%, 0.27% 올랐다. KB금융은 1.63%, 현대중공업은 2.41% 상승했다.

반면, POSCO는 0.56%, 현대모비스는 0.68% 소폭 하락했다.

삼성테크윈은 최근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과 신사업 기대감, 기관 매수 등에 힘입어 4.4% 급등했다.

UAE에 이어 필리핀에도 원전을 수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한전기술과 한전KPS도 각각 1.18%와 2.0% 올랐다.

기아차는 지난달 양호한 실적과 향후 실적개선 전망이 더해지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한솔홈데코는 지식경제부의 한국형 탄소배출권 거래제 준비설이 나오며 2.31% 상승했다.

이날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4종목을 포함해 380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2개를 포함 412개를 기록했다. 90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사흘연속 상승하며 전일대비 1.67포인트 상승한 509.63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억원과 5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129억원 매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1위인 서울반도체는 5.67% 상승했고 포스코ICT와 태웅이 각각 1.95%와 1.44% 상승했다.

셀트리온는 0.28% 소폭 하락했고 SK브로드밴드와 메가스터디는 각각 1.20%와 1.11% 하락했다.

원자력 관련주는 필리핀 원전 수출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시노펙스그린테크가 6.12% 올랐고 모건코리아는 4.7% 상승했다. 하이록코리아, 보성파워텍도 각각 3.5%, 1.8%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이날 상승한 종목 수는 상한가 19종목을 포함해 402개, 하락한 종목 수는 하한가 11종목을 포함해 517개를 나타냈다. 91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경기 회복과 외국인 투자 성향이 향후 주가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솔로몬투자증권 임노중 투자전략부장은 "주가의 반등도 막바지"라며 "지금의 반등은 악재의 해소로 봐야지 상승 모멘텀으로 보긴 힘들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경기 둔화세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며 "추가 하락이나 상승 모멘텀이 발생하기 힘들어 당분간 박스권에서 조정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신한금융투자 이선엽 연구원은 "기술적인 측면과 수급 상 바라본 글로벌 증시의 움직임이 지수 반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풀이했다.

중국 증시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고, 이어지는 외국인의 순매수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의견이다.

다만 그는 "외국인투자자의 매매에서 일관성를 찾기가 어려워 추세적인 매수로 이어질 것인지는 속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