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DRAM 업황 회복의 수혜를 누리며 연간 매출액 600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으로 사상 최고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며 "올해 예상 PER이 3.8배 수준으로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그는 "심텍은 반도체 패키지용 Substrate 제조 전문기업"이라며 "지난 2008년말 환율 급등에 따른 대규모 KIKO 손실로 관리종목에 지정됐으나, 지난 2009년 환율 하락과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영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2009년말 기준 자본잠식 탈피로 관리종목 지정에서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아직까지 KIKO 결제 잔액이 2010년 1억7300만달러, 2011년 1억3400만달러, 2012년 7200만달러가 남아 있어 KIKO 리스크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졌다고 보긴 어렵다"면서도 "이미 2009년말 기준 환율(1164.50 원/달러)로 평가돼 재무제표에 반영된 상태이므로 환율이 추가적으로 급등하지 않는한 KIKO로 인한 추가 손실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심텍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4967억원, 영업이익 51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0%와 44% 급증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