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유가는 전일 하락분을 하루만에 만회했다. 휘발유와 난방유 선물도 급반등하며 유가를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기준물인 WTI 4월물은 98센트, 1.25% 오른 배럴당 79.68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78.26달러~80.95달러.
휘발유 선물은 4.10센트, 1.9% 오른 갤런당 2.1966달러를, 난방유 선물도 3.26센트, 1.61% 상승한 2.0561달러를 기록했다.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1.29달러, 1.68% 오른 배럴당 78.18달러로 마감됐다.
카메론 핸오버의 피터 부텔 사장은 "상품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 추세가 다시 돌아온 것 같은 분위기"라며 "증시가 상승세를 보인데다 달러가 유로화에 반락하며 유가가 지지받았다"고 전했다.
부텔 사장은 또 미국의 운전시즌이 다가오며 계절적 매수세가 나타나 유가를 지지한 것으로 덧붙였다.
실제로 시장 트레이더들은 펀드와 인덱스 펀드 매수세가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 발표를 앞둔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추가 상승세를 제한한 것으로 지적했다.
이날 유로화는 그리스의 추가 긴축안 발표 기대감으로 달러에 대해 9.5개월래 최저치에서 급반등한 뒤 1.36달러 위로 올라서며 유가를 지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