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경험과 감에 의존해 온 기존의 서비스 혁신을 과학적, 체계적인 방법을 적용한 새로운 서비스 혁신으로 전환하는 시도가 시작된다.
신성장 동력으로서 서비스 산업의 중요성이 점점 증가하는 시점에서 취해진 첫 시도다.
지식경제부는 3일 이날 개최되는 제7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범부처 차원의 '서비스 R&D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제조업의 고용창출력이 약화되고 삶의 질에 대한 욕구를 감안하면 향후 한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돌파구는 서비스 부문이다.
하지만 국내 서비스 산업의 비중('06년기준 59.7%)은 주요 선진국의 70%보다 10%이상 낮고 생산력 또한 이들의 절반수준인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정부가 서비스 R&D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고 중장기 투자전략을 마련하는 등 서비스 R&D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안이다.
주요 내용은 ▲ 서비스 R&D개념 정립(요소기술 개발위주의 제품 R&D-> 기존기술개발에 인문사회학적 연구 부가 등) ▲ 2012년까지 3년간 3000억원 투자(서비스 산업 특성상 기술부문보다는 기초, 응용부문 투자비중 확대 등) ▲ 기존과 다른 새로운 서비스 R&D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지경부 권오정 지식서비스과장은 "신정부 출범 이후 정부는 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각종 진입규제 완화, 인력양성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제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 산업육성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표] 서비스 R&D정책 목표 및 추진 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