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8일현재까지 전국 분양권 시세를 조사한 결과 전달과 같은 0.03%를 기록했으며 권역별로는 수도권 0.05%, 지방 -0.02%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분양권은 0.21%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뒤를 이어 대구 0.18%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은 지난해 1월 -0.12%를 보인 이후 1년 동안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권 상승요인은 무엇보다 공급대비 수요층이 두텁고 높은 경쟁률로 마감된 분양단지들의 증가, 여기에 높은 분양가에도 성공한 단지들이 조합원 분양가를 끌어올렸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경북은 -0.56%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경남 -0.09%, 수도권에서는 인천 연수구가 두드러진 약세를 보이면서 -0.06%대 변동률을 기록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와함께 수도권 분양권 변동률은 0.05%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0.21%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인 반면 경기도를 비롯해 인천지역은 각각 -0.02%, -0.06%대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서울에서는 2월입주를 앞두고 있는 용산구가 1.43%대 상승률을 보였고, 강동구 0.6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지역에서 가장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용산구는 이달 원효로1가 '리첸시아 용산'과 신계동에 위치한 '신계 e편한세상' 분양권이 고공상승하고 있다.
현재 원효로1가 리첸시아 용산 155㎡(46평형)의 경우 3100만원 상승한 8억9600만~11억5000만원이며 신계동 신계e편한세상 109㎡B(33평형)는 2500만원 상승한 8억5000~9억원선이다.
한편, 분양가상한제폐지 혜택이 적용되는 인천 연수구는 -0.16%대 하락세를 주도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대는 이르면 내달부터 경제자유구역 분양가사항제가 폐지될 예정이지만 아직 매수세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연구소장은"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매수세가 여전히 바닥을 드러내자 매도자들이 경쟁적으로 프리미엄을 하락시켜 매물을 내놓고 있어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현재 송도동 송도포스코더샵하버뷰(13블럭)116㎡(35평형)1500만원 하락한 4억7960만~5억96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