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26일 중국 규제당국이 자국 대형 은행들의 자기자본비율을 올해 안에 11.5%로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중국 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은 11%다.
이번 자기자본비율 0.5% 추가 인상으로 은행들은 최소 780억 위앤(114억 달러)를 자본으로 확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익명을 요구한 한 은행 관계자는 "신 바젤조약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상위 5곳의 대형 은행들의 경우 자기자본비율을 11~12%사이로 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지난해 9조6000억위앤 규모의 신규 대출을 진행한 중국 은행들의 자금 확충 압박이 한층 더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