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유럽증시에 비해 비교적 선방했고 유로화도 아시아장에서 내린 폭을 대부분 만회했기 때문이다.
26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국내 주식과 외환시장이 유럽증시와 유로화 약세에 흔들리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더불어 유럽발 악재에 대해 국내금융시장이 너무 민감하다고 평가하면서 "환율이 상승 압력속에서 변동성이 줄어들고 1165원선 저항선은 유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1165원선의 저항선은 유효하다"면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57.00~1165.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295.00~1305.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간밤 25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63.00/1165.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52.00/1154.00원에 비해 11.00/11.00원 올랐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기준으로 1162.90원으로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0.50원 하락한 수준이다.
또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10.20원 급등한 1163.40원이었으며, 저가는 1151.40원, 고가는 1164.70원, 거래금액은 약 103억달러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158.4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대비 0.80원 내린 13.2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유럽증시 약세와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유럽증시는 대부분 급락하며 마감했고, 상품선물시장에서 국제유가 금 구리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은 상승 반전하며 장을 마쳤다.
런던 및 뉴욕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유로화 및 파운드화에 대해 보합세를, 엔화에 대해서는 약세를 나타냈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89.00~90.00엔에서, 유로/달러는 1.3500~1.3600달러에서 주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