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초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오전 9시 8분 현재 쌍용차 주가는 전일보다 6.32% 떨어진 1만26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쌍용차는 내달 말까지 10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이 수혈되지 않으면 공장가동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현재 회사 운영자금이 거의 바닥난 상황"이라며 "금일 지급되는 2월 급여를 관리직원에는 기본급의 50%를, 생산직원에는 기본급만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 개별소비세 납부를 연기하고, 투자비 집행을 미루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쌍용차는 작년 파업사태 후 산업은행에서 1300억원을 지원 받았지만 구조조정을 위한 퇴직금과 부품대금 등으로 대부분의 자금을 소진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