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는 1월 신규주택판매는 연율 30만9000호로 전월비 11.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36만호를 크게 하회하는 것으로 직전월인 12월의 34만8000호(수정치)보다도 대폭 줄어든 숫자다.
또 지난달 판매량 30만9000호는 1963년 1월 미국에서 신규주택판매 통계가 발표되기 시작한 이후 최저 수준이라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주택가격도 약세를 보였다. 지난달 판매된 신규주택의 중간값은 20만3500달러로 전년 동기의 20만8600달러와 비교해 2.4% 하락했다. 이는 2003년 12월의 19만6000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미국의 모기지 대출 수요가 13년래 최저치로 떨어진 데 이어 신규주택판매 역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미국의 주택시장회복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