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4일 오전 9시 유료기사로 출고됐습니다.)
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24일 "지난해 11월 노키아지멘스를 통해 일본 모바일 사업자에 차세대 광전송장비인 G-PON(기가비트 수동형 광네트워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해 현재 관련 제품을 공급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난해 계약 물량은 130억원 규모로 올해 상반기 예정된 시범서비스를 위한 것"이라며 "향후 추가로 공급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모바일사업자의 기지국을 지폰(G-PON) 기반의 광(光)으로 연결하는 '모바일 백홀 솔루션(Mobile Backhaul Solution)' 설치를 위한 것으로, 이러한 솔루션은 세계 최초라고 회사측은 전해왔다.
이 관계자는 "이 솔루션을 적용할 경우 급증하는 트래픽 양을 소화할 수 있으며, 기존 기술에 비해 30% 수준의 저비용과 넓은 대역폭의 고효율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 인도 수출 역시 기대되는 대목이다.
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올 2/4분기 내 인도 국영통신사인 BSNL(Bharat Sanchar Nigam Ltd)의 국가 초고속통신망 증설 사업 입찰이 있을 예정"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추가적인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산네트웍스는 지난해 9월 노키아지멘스와 함께 인도의 초고속통신망 증설 사업 입찰에 참가해 약 70억원 규모의 G-PON 수출 계약을 따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