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최첨단 건축물 내외장재 전문기업 삼우이엠씨(대표이사 정규수) 정규동 부회장은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실제 삼우이엠씨는 일산 제2공장에 유리가공 일괄생산라인을 구축, 연 1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특히 유리 외장재사업은 초고층 건축물 건설과 특수목적 건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리 외장재의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되고 있어 앞으로도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그동안 삼우이엠씨는 최첨단 내장재인 클린룸용 자재와 초고층 빌딩의 외장재인 커튼월 자재를 생산 공급해왔다. 현재 삼성, LG, 현대, 포스코 등 국내 최고의 기업들을 매출처로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클린룸 및 초고층빌딩 내외장재 발주시장 규모 확대 등 해당 산업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어 지속적인 흑자경영 유지와 매출액 증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 바이오 클린룸 부문...올해 매출 100억 이상 기대
내장제에 속하는 클린룸 사업은 삼우이엠씨의 핵심사업이자 원동력이다. 클린룸은 시스템제어를 통해 실내의 분진, 온도, 습도, 조도 등 작업에 필요한 최상의 실내환경을 유지하는 최첨단 공간을 말한다.
삼우이엠씨는 지난 1981년부터 클린룸의 기능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전용파티션을 개발 공급해왔으며, 현재는 국내 반도체 클린룸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국책사업으로 생명과학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 됨에 따라 바이오 클린룸의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삼우이엠씨는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초정밀 공학 연구시설, 의료시설 등에서도 꾸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올해 삼우이엠씨는 추가적인 매출도 거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외장재 사업부...6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으로 무장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삼우이엠씨의 외장재 사업 부문은 최첨단 생산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6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6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외벽판넬(클립 단열판넬), 알미늄 커튼월, 시스템창호, 더블스킨 등 핵심 외장재를 자체개발 하는데 성공했으며, 그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도곡동 '타워펠리스',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 삼성동 'I-Park' 등 국내 주요 건축물에 제품을 공급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08년 개발된 더블스킨 시스템은 실내 온실효과를 차단해 냉ㆍ난방 에너지 절감효과가 높고, 차음성 및 환기성이 우수해 많은 건축물 공사에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슈퍼스페이스를 적용한 단열복층유리 제품은 성남시청사 등에 공급됐으며, 주택공사 전북사옥에 적용되고 있는 등 점차 수요도 증가되고 있어 향후 커튼월과 더불어 외장사업부의 차세대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해외시장 적극 공략...매출증대 '자신'
삼우이엠씨는 국내 1위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에는 해외시장을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삼우이엠씨는 미국, 중국, 베트남 등의 주요거점에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클린룸시스템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네트워크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장재 사업부도 일본, 동남아, 중국, 중동 등 신규 고층 건축 수요가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어 올해부터는 해외매출도 증가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삼우이엠씨 정규수 회장은 "지난 1977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흑자경영을 유지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흑자기조는 유지될 것"이라며 "올해는 신성장 동력과 해외시장의 매출 증대를 통해 제 2의 도약기를 맞는 삼우이엠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