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정유시설 파업사태와 이란 핵개발과 관련한 긴장고조가 유가 상승세에 일조했다.
특히 휘발유 선물가격이 프랑스 정유시설의 파업으로 강세를 보인데다 장 후반 3월물 만기에 따른 숏커버링이 일며 유가가 지지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만기가 된 WTI 3월물은 35센트, 0.44% 오른 배럴당 80.16달러에 장을 마치며 지난 5일동안 6.03달러, 8.13%나 급등했다. 이날 거래폭은 79.45달러~80.51달러.
WTI 4월물은 25센트, 0.31% 오른 배럴당 80.31달러를 기록했다.
난방유 선물은 0.89센트, 0.43% 오른 갤런당 2.0788달러를, 휘발유 3월물은 3.01센트, 1.44% 상승한 2.115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42센트, 0.54% 상승한 78.61달러에 마감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 정유사들이 국내 수요가 저조함에 따라 일부 시설의 가동을 중단하고 계절적인 점검에 들어가면서 휘발유 선물 강세가 연출되며 유가를 지지한 것으로 지적했다.
여기에 프랑스 정유시설에 대한 파업소식이 유가를 받쳐줬다.
그러나 최근 급등세에 이은 차익매물이 출현하며 장 초반 유가는 등락세를 거듭하기도 했다.
달러는 이날 유로화에 대해서는 그리스 우려감이 계속해서 유로화를 압박하며 반등했지만 엔화에 대해서는 위험자산 회피 추세로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