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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회장, "올해 해외매출 10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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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무 회장 취임후 , LG 매출 4배·시가총액 10배↑
- 2012년까지 15개 국가서 LG브랜드 인지도 50%↑ 달성 목표


[뉴스핌=신동진 기자] LG가 올해에는 135조원의 매출목표 가운데 75%를 해외에서 거둬 사상 처음으로 해외매출 100조원을 돌파하고 오는 2012년까지 15개 전략국가의 LG브랜드 인지도를 50% 이상으로 높여 LG를 진정한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올려놓는다는 계획이다.

오는 22일 구본무 LG 회장은 회장 취임 15주년을 맞는다. 이는 지난 1995년 2월 22일 LG 회장에 취임한 이후 15년이 지난 것이다.



지난 1995년 '럭키금성'에서 'LG'로 그룹 CI를 개정하고 새로운 브랜드로 LG를 발진시킨 구본무 회장은 취임 이후 양대 주력사업인 전자와 화학부문을 글로벌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디스플레이와 통신서비스 그리고 최근의 그린비즈니스까지 신사업에 도전하며 LG를 매출 30조원대에서 125조원대로 성장시켰다.

이 같은 성장의 발판에는 지난 1997년말 외환위기 이후 구 회장 결단하에 단계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해 2003년 국내 대기업 최초로 지주회사체제를 출범시키고, 2005년에는 LG 임직원의 사고와 행동의 기본이 되는 'LG Way'를 선포하고 이에 기반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LG의 전통을 계승하며 강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경영시스템과 기업문화가 있었다.

◆ 구본무 회장, 'LG Way'에 기반한 리더십



구 회장이 취임하기 직전인 1994년말 당시 LG는 50개 계열사를 통해 전자, 화학은 물론 전선, 에너지, 건설, 유통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매출 30조원, 수출 148억달러, 시가총액 6.8조원, 자산 28조원의 기업규모였다.

구 회장 취임후 15년이 지난해 말 LG는 전자∙화학∙통신 및 서비스 등 55개 계열사에서 매출 125조원, 수출 460억달러, 시가총액 73조원, 자산 79조원의 규모로 성장했다.

이는 지난해 기준 매출 46조원의 GS, 21조원의 LS, 7조원대의 LIG 등의 계열분리로 정유, 건설, 유통, 전선, 금융 등의 사업영역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4배 이상, 수출은 3배 이상, 자산규모는 3배 가까이, 시가총액은 10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해외법인도 지난 1994년 말 90개에서 지난해 말 150여개로 증가했으며, 2003년부터는 전체 매출중 해외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70%를 넘기 시작했다.

이처럼 구 회장 취임후 LG가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한 데에는 지주회사체제로의 전환, 고객가치경영을 필두로 철저하게 LG Way에 기반한 리더십 발휘에서 그 원동력을 찾을 수 있다.

구 회장은 지난 2005년에 경영이념, 정도경영, 일등LG 등으로 구성된 LG의 고유한 기업문화인 ‘LG Way’를 선포해 18만명의 국내외 임직원들의 사고와 행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LG Way'는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 '인간존중의 경영'이라는 경영이념을 행동방식인 '정도경영'으로 실천해 궁극적 지향점인 '일등LG'를 달성하자는 것이다.

LG 관계자는 "이는 구 회장이 LG브랜드 출범 10주년과 계열분리를 마무리하면서 지주회사체제가 완전히 정착되는 시기인 2005년에 임직원들의 공통의 사고기반 위에서 모든 역량을 결집해 한단계 더 도약하자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LG 전통 계승하며 강점을 극대화



구 회장은 지난 1995년 회장 취임직전 '럭키금성'에서 'LG'로 그룹 CI 변경을 주도해 1995년 1월 'LG' CI를 새롭게 선포했다.

럭키, 금성사, 럭키금성상사 등 계열사별로 다양했던 기업명을 LG로 바꾸면서 그룹 아이덴티티를 통합하고 비전과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그룹 CI 변경후 LG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도 크게 상승했다. 1998년 40개국, 2009년 65개국을 대상으로 LG전자 비보조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LG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는 98년 9.4%에서 09년 50.8%로 대폭 상승했다.

또 구 회장은 지난 1997년 말 외환위기 발생 이후 '재무구조 개선', '사업구조조정' 이라는 단계적인 구조조정을 거쳐 2003년 국내 대기업 최초로 그룹의 지배구조를 지주회사체제로 전환시켰다.

그동안 대기업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어온 순환출자의 고리를 끊고, 사업자회사는 오로지 본연의 자기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아울러 1999년 LG화재(現 LIG손해보험)를 시작으로 2003년 LS그룹, 2005년 GS그룹 등을 차례로 계열 분리하며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통해 그룹의 사업영역을 전자, 화학, 통신/서비스로 전문화했다.

LG 관계자는 "앞으로 구본무 회장은 LG가 영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고객가치 혁신을 통한 변화 주도, 투자와 인재확보를 통한 철저한 미래준비,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창의와 자율의 조직문화 구축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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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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