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33분 현재 더존비즈온 주가는 전일 대비 1.43%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되며 장 초반 강보합권에서 벗어나 추가 반등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더존비즈온은 더존디지털웨어와 더존다스가 합병해 출범한 회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업체다.
증권가는 최근 더존비즈온 주가의 견조한 오름세를 두고 합병을 통한 효율성 증대와 신 성장동력 사업 본격화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유가증권시장의 더존비즈온, 코스닥시장의 더존디지털웨어, 비상장사인 더존다스에 이르기까지 톡특한 합병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지만 증권가와 관련업계는 시너지 효과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과거 기업경영정보 소프트웨어시장내 기초경영관리(MIS)와 전사적자원관리(ERP)의 시장 구분이 뚜렷했지만 IT시장이 커지고 시스템 통합이 자연스러운 추세 속 각사가 보유한 기술교류와 협업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2010년 법인사업자와 2011년 개인복식부기의무자의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제도가 시행, 그리고 2011년 상장사 IFRS 도입이라는 제도 변화도 긍정적이다.
현재 회사측과 증권가에 따르면 IFRS를 도입해야 하는 상장사 1800곳 가운데 절반가량이 더존비즈온 경영 솔루션을 사용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더존비즈온은 실제로 전자세금계산서, IFRS 솔루션, 금융 ERP ASP, U-Billing의 높은 성장 기대로 금주 초 코스피 주간추천 종목으로 복수 추천을 받기도 했다.
대우증권, 대신증권 등 주요 증권사 중소형주 포트폴리오 편입 종목으로도 더존비즈온은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실적 외형이 성장하면서 더존비즈온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애널리스트 역시 주목하는 기업"이라며 "합병을 통해 인력 운용의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