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 22분 한화석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81% 상승한 1만5250원에 거래중인 모습이다.
전일 한화석화는 2009년 사상 최대 규모인 410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전년 대비 59% 증가한 수준으로 향후 실적 전망도 밝은 편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이날 주가 반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그동안 계열사 주식 매각으로 1200억원 가량을 확보했다는 영업외 측면이 부각된 면이 없지 않으나 이번에 실적으로도 당당히 가치를 인정받은 셈이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석유화학 업황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도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기업 변화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그는 "올 연말부터 가동되는 중국 PVC 공장에 대한 기대감과 올해 3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는 태양전지 부문과 리튬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과 바이오시밀러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화석화측에서도 "현재 투자 중인 태양광과 나노, 바이오 등 신사업 분야 투자를 늘리고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며 "한화증권 및 대한생명 주식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