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된 지난 1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은 시장에 공급된 유동성 자금을 회수하는 방안으로 보유중인 자산을 조기에 매각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특히 "정책위원들 모두는 시장에 공급된 자금을 회수하고 연준의 밸런스도 실질적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적절하다는 시각에 동의했다."
일부는 그러나 연준의 재정을 보다 조기에 균형적으로 가져가기 위해 가까운 장래에 자산 매각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시장은 연준이 보유중인 자산을 매각할 경우 모기지금리가 급등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FOMC 위원들은 또 미 경제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고용 성장세는 매우 완만한 개선 조짐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일부 위원들은 시중의 유동성 자금 회수 조치를 시작으로 긴축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는 입장과 함께 금리인상은 준비가 되었을 때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연준은 취약한 고용시장 상황을 매우 우려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전망과 소비 지출이 불확실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경제가 개선되거나 위험에 빠질 위험은 균형있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인플레이션은 비교적 잘 억제되고 있으며 당분간 이같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대부분의 위원들이 자산 매각이 시장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FOMC내 강경파로 통하는 캔사스시티 연방은행의 토마스 호니그 총재는 연준이 '당분간(for some time)' 연방기금금리가 낮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는 입장을 밝히는 것이 좋다는 입장과 함께 금리 인상이 금융 불균형 위험을 줄여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호니그 총재는 연준이 금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취했던 부양조치들을 철회하는데 너무 오래 기다리면 안된다며 연준이 제때 긴축정책을 펴지 못할 경우 오히려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강조해 왔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