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그리스 재무부가 발표한 잠정 자료에 따르면, 사회보장기구들과 지역정부를 제외한 재정 순수입은 1월에 연율 16.5% 증가해 당초 2010년 예산안의 목표수준인 10.8%를 크게 상회했다.
이 같은 결과는 대기업에 대한 일회적인 세금 부과에 따른 것으로,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을 4%포인트 낮춘 8.7%까지 달성하려는 그리스 정부에 희소식이다.
다만 이번 결과는 유로존의 규정에 다른 일반 정부 예산이 아닌 중앙정부의 예산 수치이며, 또한 잠정 수치일 뿐이다. 특히 일반 정부 예산에는 대규모 복지 및 연기금 지출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스 재무부는 1월 재정 수지 결과는 이달 말에 최종 수치가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