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일본 도요타 자동차는 17일 앞으로 생산하는 전 세계 모든 차종에 대해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시스템(brake overide system)'을 장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시스템은 브레이크 및 액셀러레이트 페달에 동시에 압력이 가해질 경우 엔진 동력을 끊음으로 인해 가속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사장은 또한 새롭게 설립하는 '글로벌 품질관리 특별위원회'에 복무하는 주요 판매지역에 각각 최고 품질관리담당 임원을 임명할 방침이다. 이 특별위원회는 오는 3월 30일에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도요타 측은 밝혔다.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시스템은 브레이크 및 액셀러레이트 페달에 동시에 압력이 가해질 경우 엔진 동력을 끊음으로 인해 가속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사장은 또한 새롭게 설립하는 '글로벌 품질관리 특별위원회'에 복무하는 주요 판매지역에 각각 최고 품질관리담당 임원을 임명할 방침이다. 이 특별위원회는 오는 3월 30일에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도요타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