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773포인트(1.36%) 오른 1622.82를 기록중이다.
전일 코스피지수가 7거래일 만에 1600선 복귀에 성공한 가운데 밤사이 뉴욕증시가 무려 170포인트 급등세를 연출한 영향이 컸다.
외국인은 이에 국내증시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며 연휴를 마친 주식시장의 투자심리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은 코스피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기를 집중시키며 전기전자, 화학, 운수장비, 금융 업종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72억원과 12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198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 628억원 규모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증시 수급 여건도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선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증시의 강세는 뉴욕증시의 급등, 유럽국가의 재정위기 리스크 완화, 수급 개선 등 삼박자가 조화를 이룬 결과"라며 "당분간 코스피 반등 시도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