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목표주가를 1만15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보유(Hold)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장효선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종금여신(2.3조원) 자산건전성의 지속적 하락으로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존재하고, 100% 자회사인 동양파이낸셜 영업위축으로 향후 추가 출자 부담 및 동양생명 지분법이익 희석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높은 레버리지 비율(leverage ratio)은 금리상승 등 금융환경 급변시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 애널리스트는 "추세적인 주가상승을 위해서는 △ 자산건전성 지표 개선 △ 자회사 실적개선으로 그룹리스크 우려 해소 △ 리테일 부문 시장지배력의 지속적 증대 등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종금증권의 3/4분기(09년 10~12월)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35.1%, 50.2% 감소한 404억원, 263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수탁수수료 감소, 금호산업 관련 충당금 설정 등으로 인한 138억원 규모의 상품운용 순손실 기록, 자회사 실적부진에 따른 지분법 순손실 전환 등이 이유다.
장 애널리스트는 "수익증권 판매수수료가 114억원으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판관비를 집행한 것 등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