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지준율 인상으로 인한 세계 경기회복 지연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고 지나 4거래일 연속 하락한 환율의 레벨 부담감이 있기 때문이다.
16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지난 4거래일 연속 하락한데 따른 레벨 부담감과 중국의 지준율 인상으로 인한 세계 경기 회복 지연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된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전날 미국 증시의 휴장 및 중국 증시 연휴 돌입 등 특별한 이벤트가 부재한 상황에서 이날 EU재무장관회의에서의 그리스 지원방안 관련 결과물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승폭을 제한할 것"이라 덧붙였다.
지난주말 12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58.00/1159.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54.00/1155.00원 대비 4.00/4.00원 상승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기준으로 1157.35원으로 전날 현물환 종가 1151.30원에 비해 6.05원 상승한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상승하지만 상승폭은 제한될 것"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50.00~1160.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