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아트TV 퀴즈프로에 양방향 메시징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 2010년02월11일 10:49

최종수정 : 2010년02월11일 10:49

[뉴스핌=김동호 기자] 인포뱅크는 12일 문화예술채널 아트TV 프로그램에 양방향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포뱅크는 아트TV에서 오는 16일 저녁6시 첫 방송되는 '생방송 퀴즈쇼 예술의 전당' 프로그램에 SMS를 활용한 양방향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방송 퀴즈쇼 예술의 전당'은 시청자의 SMS 문자로만 진행되는 신개념 퀴즈 프로그램으로 총 7문제 중 1번에서 6번까지는 3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출제되며 마지막 7번째 문제는 주관식으로 진행된다.

참여하고 싶은 시청자들은 생방송 중 출제되는 퀴즈의 정답을 휴대폰 문자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매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250만원이 주어지며 우승자가 없을시 상금은 다음 회로 누적되며 최대 1000만원까지 상금이 주어질 수 있다.

인포뱅크 미디어사업부 홍승표 이사는 "이번 아트TV 양방향 메시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청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고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포뱅크는 지난해 공중파방송의 연말 시상식과 '스타일아이콘어워즈' 'tvN ENEWS' 'SBS 희망TV' 'KBS2 뉴스타임'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양방향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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