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원자력 뿐만이 아니라 복합화력, 화력발전 등 그동안 지연됐던 발전소 건설의 발주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 본격화되는 상황.
주식시장 참가자들은 주 기기를 만드는 대기업 외에도 직접적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중소형 기업에 대한 관심과 관련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발전플랜트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발전플랜트 업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발전플랜트 보조기기 생산 기업들로 투자 시계를 넓혀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우증권은 이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비에이치아이, 티에스엠텍, 신텍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비에이치아이의 경우 화력과 복합화력 뿐만 아니라 원자력 발전에도 참여해 현재 다양한 레퍼런스를 쌓아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두산중공업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PC보일러 생산업체가 될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이고 현재 수주 잔고만 4000억원 이상에 달한다.
이 중 보일러 부문이 62%를 차지하고 있고 도시바로부터의 원자력 발전소 설비에 대한 추가 수주가 예정돼 있다.
티에스엠텍은 티타늄과 같은 특수소재를 사용해 원자력, 천연가스, 태양광 발전 등에 필요한 장비 및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재 국내 신고리 3, 4호기의 원자력 보조기기(컨덴서)를 수주한 이후 도시바, 미쓰비시 등의 벤더등록을 완료했고 향후 관련 해외 기업들로부터 본격 발주가 기대된다는 평이 대체적이다.
신텍은 화력발전 및 산업용 보일러를 설계 제작해서 공급하는 기업. 발전소 주 기기에 속하는 100~300MW급의 컨벤셔널(Conventional) 보일러와 외부폐열을 회수해 증기를 생산하는 HRSG(폐열회수장치)를 주로 생산한다.
현재 일본의 IHI사와의 기술 제휴로, 대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대형 보일러 시장을 벗어나 중형 보일러라는 틈새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는 기업이라고 호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