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중앙은행 총재이기도 한 리카넨 위원은 이날 국영 핀란드TV와의 인터뷰를 통해, "ECB는 그리스가 자국 경제에 대해 필요한 조치들을 취할 것으로 신뢰하고 있다"고 말하고, 유로존내 모든 국가들은 공공부분 재정의 책임을 다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시장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그리스의 재정적자가 지난해 GDP의 12.7%까지 급증하며 그리스의 차입비용은 큰 폭으로 올랐다. 국채 부도 위험을 감안한 그리스의 5년물 신용디폴트스왑(CES) 프리미엄은 재정적자 문제가 심각하게 불거진 1월 405bps로 사상 최고치 수준을 보인 뒤 현재 283bps에서 움직이고 있다.
리카넨 위원은 또 ECB가 3월 정책회의에서 추가 유동성 긴축 조치를 취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며, 장기적으로 금리는 분명 인상될 것으로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