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영국 통계청은 12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0.4%(수정치)보다 개선된 수치로, 0.2% 증가를 점쳤던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결과다.
다만 석유와 가스 생산이 5.5% 감소하며, 추가 상승을 제한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 부문 생산은 전월 대비 0.9% 증가하며,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를 세 배 가량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지난 4/4분기 제조업 생산은 전분기 대비 0.8%, 산업생산은 0.4% 각각 증가하며, 지난 달 통계청이 발표한 잠정치인 0.4%와 0.1%를 대폭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이날 지표로 미뤄 4/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치가 약 0.1% 가량 상향 수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