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일명 장하성펀드로 불리는 라자드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는 서울중앙지법에 대한화섬과 태광산업에 대해 주주명부 열람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10일 밝혔다.
장하성펀드측은 앞서 지난 1월 29일 양사에 배당 증액 및 독립적인 감사 선임을 목적으로 하는 주주제안을 했으며, 2010년 정기주주총회에서 펀드를 지지하는 주주들로부터 위임장을 받기 위해 주주명부열람 및 등사를 청구했지만 대한화섬과 태광산업측은 이를 거부한 것.
이에 펀드측은 이를 시정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주주명부열람가처분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펀드측은 "정당한 의결권대리행사권유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불필요한 법적 분쟁을 일으킨 회사의 조치에 유감을 표명한다"며 "아울러 대한화섬과 태광산업의 지배구조개선을 위해 주주권을 보다 적극적으로 행사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