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좌로부터) 삼성전자 이호수부사장과 하나은행 김병호 부행장이 금융컨텐츠 공동제작 및 홍보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하나은행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스마트폰용 모바일뱅킹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컨텐츠를 공동개발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하나은행은 10일 삼성전자와 금융컨텐츠 제공 및 공동 마케팅에 관한 제휴계약을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하나은행은 스마트폰 뱅킹, 가계부, 재테크 어플리케이션 등의 개인용 금융컨텐츠를 비롯해 대량으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금융컨텐츠를 삼성전자와 함께 공동 개발한다.
또 양사는 스마트폰의 바코드스캐닝과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쇼핑을 할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공동 개발에 나서며, e북 등 삼성의 모든 가전기기에 들어가는 금융컨텐츠 개발도 공동으로 진행키로 합의했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이번 삼성전자와의 제휴는 기본적인 뱅킹서비스 이외에도 다양한 금융컨텐츠를 스마트폰을 비롯한 여러 가전기기에 최적화해서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조사와 금융회사가 만나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계좌관리와 지불, 결제 등을 보다 편리하고 최적화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