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역시 기저효과로 인해 85%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무역 흑자 규모는 전월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 1월 무역수지가 14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가 조사한 전문가들의 무역흑자 전망치 195억 달러를 밑도는 결과이다.
1월 수출은 1095억 달러로 전년동월비 21% 증가했으며 수입은 953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85.5%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전문가들은 중국의 1월 수출이 22.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수입 역시 기저효과로 인해 85.6%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관총서는 계절적 요인을 반영하면 1월 수출은 전년대비 14.4% 증가했으며 수입은 61.5%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전월대비로는 수입이 16.3% 감소했으며 수입도 1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에 대해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그룹(RBSG)의 벤 심펜도르퍼 이코노미스트는 "비록 수출이 전월에 비해 감소했지만 추세로 볼 때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기저효과가 더욱 강해지면서 향후 수개월 내로 수출 증가율이 40%대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