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하석원 애널리스트는 "두산중공업의 4분기 영업이익은 155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시장컨센서스(1280억원)를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순이익은 여전히 부진"하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하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인 실적부진보다 신규수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두산중공업의 2010년 신규수주가 12조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UAE 원전(2조원)을 포함한 발전 8조8000억원, 담수 1조5000억원, 주단조 8000억원, 건설 1조원 등으로 예상했다.
향후 3년간 연평균 수주는 13조원대를 전망하며, 향후 원전 수요확대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030년까지 원전관련 수주 40기(1기당 1조원 매출)를 가정한다면, 향후 10년간 연평균 원전관련 매출액은 4조3000억원 내외로 높은 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