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이 2020년 비전을 설정했다. 2020년까지 매출 규모 760억달러의 글로벌 컴퍼니로 성장한다는 그림이다.
한전은 9일 이날 과천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오찬회를 갖고 이같은 비전 내용을 밝혔다.
주요 골자는 비전달성을 위해서 매출성장 3~4%의 국내 전기판매업에 해외 원전사업을 새로운 모멘텀으로 추가한다는 것이다.
원전사업은 UAE 원전 4기를 완성하는데 10년, 한번더 4기를 더하면 10년후에는 7~8기의 원전을 짓는 큰 산업단위로 성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원전과 연계된 원전 서비스 사업도 놓칠수 없다는 입장이다.
향후 10조원내외의 우라늄 구매가 필요하고 자급률을 50%로 보면 5조원이상의 자원개발 사업단위가 추가되기 때문이다.
민간발전사업도 10년 후 2~3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고, 스마트 그리드는 이미 호주에서 시범사업 입찰을 진행한 바 10년 후 또 다른 사업단위로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전의 김쌍수 사장은 "국내사업을 빼고 해외사업만 5~6개다. 첫단추를 작년 꼈다. 한국에 GE와 같은 글로벌 컴퍼니 생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