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향후 중국 경기선행지수 증감률 동향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과 홍콩은 국내 반도체 수출의 52.2%를 차지하고 있다"며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에 중국의 Tech 수요 강도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Tech 소매 매출, IT 수입액 등 중국의 Tech 수요 강도는 중국 경기선행지수 증감률에 약간의 시차를 두고 후행하고 있다.
중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지난해 11월과 12월 각각 105.4와 104.8를 기록했다. 10월 105.8을 정점으로 2개월 연속 둔화된 것.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역시 10월의 8.5%에서 11월과 12월에 8.2%, 7.0%로 하락했다.
결국 경기선행지수 증감률 반락은 향후 중국 Tech 수요의 둔화를 암시하고 있는 것이라는 얘기다.
송 애널리스트는 "국내 반도체 수출과 업체들의 실적이 중국 경기선행지수 증감률과 깊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며 "최근 반도체 주가의 하락도 중국 경기선행지수 증감률 반락에 의한 중국 Tech 수요 둔화 가능성에 크게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경기선행지수 증감률이 반등하기 전까지는 한국 반도체 주가가 본격적 상승도 기대하기 힘들다"며 "반면 가까운 시일 내에 상승 반전한다면 한국 반도체 주가도 짧은 조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상승세에 재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