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00선에서의 기술적 반등이 무산된 상황에서 남유럽 사태가 불거진 만큼 단기적으로는 지지선 확보가 중요하나 1520선 이상의 하락은 과매도 인식이 크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중국의 긴축 우려, 미국의 금융규제에 이어 남유럽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지수 추가 하락이 불가피해 보이지만 큰 폭의 추가 하락으로 이어지기 힘들다는 것.
삼성증권은 물론 남유럽 국가들이 재정 감축 방안을 만들고 EU나 ECB 차원에서 지원이 확인되기까지 시장은 당분간 불안한 흐름을 지속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코스피 1500선 하향 이탈도 가능하겠지만 이는 일시적인 시나리오에 불과하며 그 이상의 하락은 다운사이드 측면의 '오버슈팅' 측면이 강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주말 미국 증시가 극적인 반등에 성공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국내 증시도 기술적인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있지만 당분간 유럽발 사태 추이를 지켜보는 쉬어가기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의 투자 전략으로 IT 및 자동차 대표종목, 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되고 있는 항공 및 해운 대표종목, 그리고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 받고 있는 통신과 유틸리티 업종 비중을 유지하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