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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주 (2/8) - 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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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센터(센터장 황창중)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10년 2월 8일(월)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주

▷ 한국타이어 (추천일 2/8, 편입가 2만1700원)

- 원자재 가격 상승은 1)모든 타이어 업체에 해당되는 공통 사항이고, 2)낮은 가동률이 지속되는 경쟁업체의 수익성 악화가 더 클 전망이며, 3)중국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동사의 글로벌 성장은 지속될 것임
- 국내공장과 중국공장의 가동률이 10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헝가리공장 추가 증설에 따른 Capex 증가 및 이에 발생할 ramp-up cost는 중국공장의 이익성장세와 견조한 국내 본사실적을 통해 보완될 전망

▷ 제일모직 (추천일 2/8, 편입가 5만6700원)

- 빈폴의 고성장세 지속, 여성복 비중의 확대 등에 힘입어 2010년 이후 패션사업부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 삼성전자를 확실한 매출처로 확보하고 있고, 최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부문에서 시장지배력이 강화되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어 중장기 모멘텀 기대

▷ 유양디앤유 (추천일 2/8, 편입가 1만5600원)

- 주력 매출처의 확대와 수출 증가세가 이어짐에 따라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 상황. 환율 변동 및 국제 원자재 가격 등 불안 요인이 잠재해 있으나, 신사업 분야(초슬림PSU)의 실적 가시화로 무난히 극복해 나갈 전망
- LED솔루션 기술을 이용해 초소형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까지 융합한 하이브리드 LED가로등을 개발 중으로 안정적 외형 증대와 성장성이 동시에 부각될 전망


◆ 추천 제외주

▷ KB금융 (-9.44%)
- 양호한 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유럽발 금융위기가 부각되며 금융주에 대한 불안감 확대

▷ 현대제철 (-5.48%)
- 유럽발 금융위기 부각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원자재 약세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음

▷ 고려아연 (-2.29%)
- 유럽발 금융위기 부각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원자재 약세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음

▷ 팅크웨어 (+6.2%)
- 포트폴리오 전략상 교체. 그러나 높은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확보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 필요


◆ 기존 추천주

▷ 현대중공업 (추천일 2/4, 편입가 20만7000원)

- FPSO부문에서 세계 1위 업체로 해양플랜트 시장에서도 두각. 비조선 전 부문의 수주 회복과 안정적인 실적, 신규 사업 확대로 선박 수주 부진을 상쇄시킬 전망
- 2010년 이후의 실적은 해양, 플랜트, 전기전자 등 비조선부문의 호조로 적정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0년 매출액은 22조 2,293억원 (5.1% y-y), 영업이익은 2조 4,056억원(8.2%y-y)이 예상됨

▷ 대상 (추천일 2/4, 편입가 6920원)

- 국제옥수수 가격이 연초이후 11.8% 하락하면서(2월 3일 기준) 전분당사업 부문의 추가적인 마진 개선이 기대되고 있으며, 설탕가격 상승세도 기대되고 있어 마진스프레드 확대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됨
- 2009년 동사는 턴어라운드에 성공하였으나 4/4분기 법인세 증가로 당기순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하였음. 하지만 영업적 가치는 상승 기조에 있어 2010년에도 매출액(+5.68%,y-y) 및 영업이익(+28.92%,y-y)의 성장세는 유지될 전망(컨센서스 기준)

▷ 오리온 (추천일 2/3, 편입가 25만7000원)

- '닥터유', '마켓오'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제과 매출비중 확대로 내수 제과 매출액을 1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 프리미엄 제과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해 할인점의 가격인하 정책에 대해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
- 자회사들의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안정적인 지분법이익 인식 예상되며, 적자사업부 롸이즈온의 매각도 임박한 것으로 파악되는 등 최악의 상황을 지나 회복되는 투자여건에 주목

▷ 영원무역 (추천일 2/2, 편입가 9810원)

- 올해 달러기준 매출액은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경기침체기일수록 바이어들이 원가절감 및 안정적 수급을 위해 동사와 같은 경쟁력 있는 밴더에 오더물량을 몰아주고 있어 안정적 성장 가능
- 해외생산법인 통합을 통해 지분법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신발 및 니트사업에 대한 투자확대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함으로써 추가적인 성장도 기대됨

▷ 파트론 (추천일 2/1, 편입가 1만3950원)

- 동사는 스마트폰 확대에 따라 중계기 및 기지국에 들어가는 유전체필터 및 아이솔레이터를 생산하고 있어 망투자에 대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
- 스마트폰 내 무선랜 탑재비중 급증에 따른 무선랜 모듈 매출확대와 스마트폰 사용급증에 따른 매출성장이 가능한 점도 긍정적.

▷ 한섬 (추천일 1/29, 편입가 1만4550원)

- 지난해 하반기 이후 회복된 민간소비가 올해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며 고소득층 중심의 패션경기 소비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어 영업환경은 빠르게 호전 중. 해외브랜드 판매 확대 및 인터넷 쇼핑몰 등 사업영역 확장에 따라 견조한 실적은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
- 1) 높은 브랜드 로열티와 2) 신규 수입상품 판매 호조에 기반한 견조한 실적개선세, 3) 12M Fwd Per 6.9배를 감안했을 때 현주가는 과매도 상태

▷ KT (추천일 1/28, 편입가 5만600원)

- 대규모 명예퇴직 실시로 2010년 인건비 감소가 예상되며, 마케팅 비용 및 네트워크 운영 설비투자 비용 등의 절감으로 본격적인 합병 시너지 효과 기대
- iPhone 출시를 계기로 동사는 2010년 신규 휴대폰의 50%를 스마트폰으로 출시하고, 데이타 매출비중을 현재 19%에서 60%까지 높여 공격적인 무선인터넷 사업을 전개할 전망

▷ LG전자 (추천일 1/27, 편입가 10만8000원)

- 4/4분기 실적 둔화는 영업이익의 감소가 대부분 R&D, 유통채널 확보 등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를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됨
- 동사를 비롯한 국내 휴대폰 업체들이 북미시장에서 20%대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어 미국 IT 경기의 본격적인 회복이 가시화될 경우 수혜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

▷ 대한항공 (추천일 1/26, 편입가 6만400원)

- 화물수요 반등에 이어 최근 국제여객 수요도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0년에는 국제여객 수송량이 2009년 대비 20%, 화물 수송량은 12% 증가하며 항공수요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 환율, 유가의 하향 안정화로 수익 개선, 대체 휴일제 및 한/중 비자면제 추진, IT제품 수출 호조와 인천공항의 환적화물 급증세 및 인천공항의 동북아 허브화로 동사의 수혜 폭 확대 기대

▷ 기아차 (추천일 1/25, 편입가 1만9600원)

- 2010년 신형 스포티지, 로체, 모닝 출시로 신차판매 비중의 지속적인 상승이 전망되고, 글로벌 재고 감소에 따른 가동률 상승이 예상되어 환율 하락가정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증가가 전망됨
- 중국공장 실적의 본격적인 성장 예상과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중소형 신차 투입의 누적적 효과에 따라 미국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보임. 이를 바탕으로 2010년도에도 실적성장세 지속될 전망(영업이익 기준 +5.3%, y-y)

▷ 동일벨트 (추천일 1/25, 편입가 8150원)

- 동사가 82.2%의 지분을 확보한 자회사 EIG는 자동차용 2차전지 전문업체. 지난 6월 인도 TATA 자동차로부터 TATA 소요량의 70%에 달하는 물량을 수주받은바 있으며, 현대차의 PHEV용 전지개발에도 참여
- 특히 EIG의 2차전지는 전기차뿐 아니라 스마트그리드용 스토리지 분양에서 빠른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그린산업의 발전과 함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됨

▷ 웅진코웨이 (추천일 1/20, 편입가 3만5500원)

- 동사의 4/4분기 실적은 공기청정기 판매 호조로 수출 부진을 만회하며, 매출액 3710억원(y-y,+9.0%) 영업이익 558억원(y-y, 15.8%) 으로 전망됨
- 최근 동사의 주가는 중국 화장품 매출 부진 및 국내 화장품 시장 진출과 쿠쿠홈시스의 정수기 시장 진입에 대한 우려 등으로 하락했으나 동사의 중장기적 성장성을 감안하면 매수기회라 판단

▷ 에스엘 (추천일 1/19, 편입가 6480원)

- 자동차업체용 램프(전조등, 후미등) 섀시부품업체로 전방산업의 회복세에 따라 분기별 매출성장세가 지난해 상반기를 바닥으로 빠르게 회복
- 원/달러 환율 안정으로 KIKO관련 리스크 축소와 외환차익이 기대되고 있으며, LED전조등 및 AFLS(인공지능형 전조등 시스템)등 램프관련 기술의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

▷ KPX화인케미칼 (추천일 1/18, 편입가 6만2400원)

- 중국 폭설에 따른 TDI 내수 유통 부진, 정부의 TDI 안티덤핑관세 기간 5년 추가 연장에 따른 중국 내 수급 불안정, Mistui chem(일본, 12만톤), Nanya plastics(대만, 3만톤) 등 지역 내 트러블 설비 정상화 지연 등으로 TDI 가격 강세 지속
- 4/4분기 영업이익은 큰 폭의 TDI 마진 개선으로 당사 전망치인 148억원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며, 2010년 실적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P/E 4.4배, 1.15일 기준)

▷ 서울마린 (추천일 1/18, 편입가 1만6150원)

- 동사는 국내 중소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엔지니어링 1위업체로 최근 태양광사업부문에서 발전시스템 사업자의 주도권이 강화되고 있으며 중소업체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긍정적
- 또한 단품 위주의 수출을 지양하고 발전시스템 중심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부문의 해외진출이 본격화 될 예정이며, 독립형 태양광 LED 조명시스템의 해외공급 가능성도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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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턱 충격도 잊었다…BMW 7 뒷좌석 어떻길래?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역시 비싼 게 좋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거친 요철을 지나도 허리로 전해지는 충격은 희미했고, 가속페달을 밟을 때마다 힘에는 여유가 남았다. BMW의 플래그십 세단 '더 뉴 7시리즈'는 직접 운전할 때나 뒷좌석에 몸을 맡겼을 때나 탑승자를 포근하게 감쌌다. 더 뉴 BMW 740 xDrive. [사진=이찬우 기자] 5일 열린 더 뉴 BMW 7시리즈 미디어 시승 행사에서 운전석과 2열을 모두 경험했다. 시승 차량은 가솔린 모델인 '더 뉴 BMW 740 xDrive'다. 신형 7시리즈는 2022년 선보인 7세대 모델의 부분변경 차량이다. BMW의 차세대 모빌리티 비전인 '노이어 클라쎄'를 기존 라인업에 처음 적용해 디자인과 실내 디지털 구성을 폭넓게 바꿨다. 더 뉴 BMW 740 xDrive. [사진=이찬우 기자] 외관부터 존재감이 강했다. 검은 차체에 커다란 키드니 그릴의 윤곽이 선명하게 드러났고, 그 위로 가늘게 뻗은 램프가 시선을 끌었다. 후면에서는 수평으로 길게 이어지는 리어 라이트가 넓은 차체를 강조했다. 앞모습의 강한 인상과 차분하게 정돈된 뒷모습이 어우러졌다. ◆ 거친 노면도 부드럽게…운전석에서 느낀 여유 주행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노면의 충격을 다루는 방식이었다. 요철이나 방지턱을 다소 거칠게 넘어도 충격이 한 번 걸러져 몸에 닿는 듯했다. 제동 없이 방지턱을 통과했을 때도 허리를 때리는 충격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신형 7시리즈에는 어댑티브 2-액슬 에어 서스펜션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공기 스프링과 전자 제어식 댐퍼를 갖춰 노면 상황에 대응하는 장치다. 거친 노면을 지날 때도 몸을 편안하게 받쳐주는 감각에서 그 특징을 체감할 수 있었다. 더 뉴 BMW 740 xDrive. [사진=이찬우 기자] 가속에서도 여유가 느껴졌다. 가속페달을 밟으면 속도가 매끄럽게 붙었고, 그 위로 더 쓸 수 있는 힘이 넉넉하게 남아 있는 듯했다. 출력을 끝까지 쥐어짜는 기색 없이 차를 밀어줬다. 시속 100km를 넘어선 구간에서도 움직임은 안정적이었다. 실내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최신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감각을 살렸다. 크고 넓은 중앙 화면에 조수석 전용 화면까지 더했지만, 갈색 가죽 시트와 소재의 질감, 센터 콘솔의 크리스털 조작부가 플래그십 세단 특유의 분위기를 지켰다. 화면의 크기와 수를 늘리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유지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더 뉴 BMW 740 xDrive. [사진=이찬우 기자] 앞 유리 하단에는 'BMW 파노라믹 비전'을 통해 주행 정보를 표시한다. 14.6인치 풀 HD 동승석 디스플레이에서는 영상과 게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운전자와 동승자가 각자 필요한 정보와 콘텐츠를 접하도록 구성했다. 조수석 화면이 운전석에서도 보여 처음에는 운전 중 눈길이 가지 않을까 싶었다. 알고 보니 운전자가 한눈을 팔면 실내 카메라가 이를 감지해 영상을 잠시 멈추도록 설계돼 있었다. 동승자가 영상을 즐기는 동안에도 운전자는 도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신경 쓴 부분이다. 더 뉴 BMW 740 xDrive. [사진=이찬우 기자] ◆ 누우면 펼쳐지는 '회장님석'…진짜 매력은 2열 이 차의 진짜 매력은 2열에서 드러났다. 쇼퍼 드리븐 체험을 위해 뒷좌석에 앉으니 운전석에서 느낀 편안함에 '대접받고 있다'는 기분이 더해졌다. 푹신한 시트에 몸을 기대고 머리 위에서 내려오는 시어터 스크린을 바라보는 순간, '회장님 체험'이라는 말이 실감 났다. 더 뉴 BMW 740 xDrive. [사진=이찬우 기자] 31.3인치 8K 시어터 스크린은 화면 전체를 터치로 조작할 수 있다. 큰 화면을 손끝으로 직접 다루는 방식이 편리했다. 터치 반응도 웬만한 스마트폰 못지않게 부드럽고 빨랐다. 화면을 누른 뒤 반응을 기다려야 하는 답답함이 없었다. 시트를 가장 깊게 눕혀봤다. 앞 동승석이 자동으로 앞으로 접히고 발받침이 펼쳐지면서 다리를 뻗을 공간이 마련됐다. 앉아 있던 자리가 몸을 길게 누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바뀌는 과정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는 등받이를 최대 43도까지 젖힐 수 있다. 실제로 몸을 맡겨보니 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 못지않게 편안한 자세가 나왔다. 현장에서는 동승석을 접은 상태에서도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을 들었다. 더 뉴 BMW 740 xDrive. [사진=이찬우 기자] 마사지 기능은 그동안 경험한 프리미엄 세단 가운데서도 손에 꼽을 만했다. 등을 가볍게 건드리는 정도를 넘어 분명한 압력으로 꾹꾹 눌러줬다. 시트에 몸을 누이고 다리를 뻗은 채 마사지를 받으니 이동 중에도 제대로 쉬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운전석에서는 차를 움직일 힘의 여유를 느꼈다면, 뒷좌석에서는 몸을 편하게 맡길 여유를 누렸다. 시트와 발받침으로 자세를 편하게 잡고 큰 화면을 손쉽게 조작하는 경험이 더해지면서 '타고 가는 차'로서의 매력이 선명해졌다. 더 뉴 BMW 740 xDrive. [사진=이찬우 기자] 더 뉴 BMW 7시리즈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가솔린과 순수전기 모델을 통틀어 1억6190만~2억3500만원이다. 시승에서 그 값어치를 가장 선명하게 느낀 순간은 2열에 몸을 누였을 때였다. 차가 나를 세심하게 대접하고 있다는 감각이 끝까지 남았다. chanw@newspim.com 2026-11-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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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오뚜기 등 '북적'...푸드위크 코리아 가보니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평일에도 사람으로 가득 찼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2026 푸드위크 코리아'는 입구부터 북적였다. 일반 관람객과 식품 업계 관계자, 외국인 바이어까지 한데 뒤섞여 전시장으로 밀려들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푸드위크 코리아' 행사장에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yeawon2@newspim.com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푸드위크 코리아는 7일까지 나흘간 A·B·C홀과 더플라츠에서 열린다. 47개국 963개사가 1622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하반기 최대 식품 종합 전시회다. 가장 긴 줄이 늘어선 곳은 메인 기획관 '제철 페어링 하우스'였다. 농심, 삼양식품, 팔도 등 국내 대표 식품 기업이 지역 농가와 손잡고 익숙한 제품을 색다른 메뉴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세 회사가 내놓은 메뉴는 제철 페어링으로 나만의 누들을 만드는 'DIY 누들 미식 처방전'이다. 농심은 제철 페어링 육개장, 삼양식품은 가을 제철 파스타, 팔도는 제철 페어링 국물 라볶이를 선보였다. 이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농심 '누들핏 육개장사발면맛', 삼양식품 '탱글 갈릭쉬림프 프로틴 파스타', 팔도 '왕뚜껑 국물 라볶이' 가운데 하나를 고른다. 이어 취향대로 재료를 더한 나만의 레시피를 주방에 주문하면 끝이다. 기다림도 길지 않다. 2~3분이면 주방에서 막 조리한 라면이 눈앞에 나온다. 메인 기획관 '제철 페어링 하우스'에는 농심, 삼양식품, 팔도 등 국내 대표 식품 기업이 자리했다. [김용석 기자] 제철 페어링 하우스의 개인별 레시피 주문으로 나온 음식.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삼양식품 가을 제철 파스타, 팔도 제철 페어링 국물 라볶이. 농심 제철 페어링 육개장. [사진= 김용석 기자] 주문한 그릇을 받아 든 관람객들은 그 자리에서 후루룩 맛보며 저마다 평가를 나눴다. 줄 한켠에는 한국 관람객과 어깨를 맞대고 젓가락을 든 외국인들의 모습도 쉽게 눈에 띄었다. 한국 라면의 인기가 전시장 안에서도 그대로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라면 업계 관계자는 "제철 농산물과 함께 라면을 통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준비했다.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식문화를 반영한 제품과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오뚜기 부스는 시식 코너라기보다 미니 한강공원에 가까웠다. '한강라면은 역시, 오뚜기'라는 슬로건 아래 한강공원 분위기로 꾸민 체험 공간이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한강라면 기계로 끓인 신제품 '한강라면'을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고, 즉석 사진 촬영과 30초 안에 100도를 올리는 게임까지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강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경험이 국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K-식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한강라면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고 했다. '한강라면은 역시, 오뚜기'라는 슬로건 아래 한강공원 분위기로 꾸민 오뚜기 체험 공간. [사진= 김용석 기자] 시식 줄 옆으로는 각 사 제품을 시중가보다 싸게 파는 판매 코너가 자리했다. 일부 코너에는 일찍부터 사람들이 몰려들어 진열대가 동난 모습도 눈에 띄었다. 그만큼 전시장은 붐볐다.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 전시관에서 '생애 주기별 맞춤 식사'를 주제로 키즈, 2030 직장인, 4050 중장년, 시니어 연화식 등 연령대별 식단형 제품을 포함해 71종을 선보였다. 영양사 4명 이상이 상주하며 '그리팅 영양진단'으로 관람객의 영양 상태를 즉석에서 분석하고, 이에 맞는 케어푸드를 추천하는 체험 존도 운영했다. 박주연 그리팅 사무부장(상무)은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식습관과 식단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더본코리아도 별도의 'TBK' 홍보 부스를 열고 김치양념분말, 양념 치킨 소스, 갈비 양념 소스 등 소스 11종을 선보였다. 부스 안 조리·시식 공간에서는 TBK 소스로 만든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고,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외 식품 업계 관계자들이 제품의 맛과 활용성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탈북민 출신으로 식품 사업을 하는 이순실 대표가 포즈를 취했다. [사진= 김용석 기자] 전시장 곳곳에서는 유명인과도 마주쳤다. 탈북민 출신으로 식품 사업을 하는 이순실 대표는 '이순실의 수리취인절미'와 '유기농 말랑쑥인절미'를 내건 부스에 섰다. 대표가 직접 손님을 맞는 부스에는 구경꾼이 몰렸지만, 상당수는 떡 대신 스마트폰을 꺼내 들었다. 지나가던 관람객들이 연신 셔터를 눌러대자 이 대표가 먼저 입을 뗐다. "사진만 찍지 말고 떡을 사! 떡을…" 특유의 너스레에 주변에서 웃음이 터졌다. 개그맨 정준하도 전시장을 찾았다. 이번 전시는 소비자 행사를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 장으로도 키웠다. 식품 유통사 MD바이어와 1:1 상담으로 입점 가능성과 유통 채널별 판매 전략을 논의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11-0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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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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