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54.50/1155.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 1155.00/1156.00원과 비교해 0.50/0.50원 하락했다. 장중 저점은 1147.00원, 고점은 1156.00원이었다.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10원을 고려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53.90원으로 이는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49.00원에 비해 4.90원 상승한 수준이다.
전날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155.10원의 고점에서 1148.60원까지 저점을 낮춘 가운데 1149.00원에 마감한 바 있다.
새벽 뉴욕시장에선 달러가 안정적인 미 경제지표와 포르투갈에 대한 우려감이 강화된데 힘입어 폭넓은 강세를 보였다. 특히 포르투갈 재정문제에 대한 우려감이 유로화를 압박하며 1.3900달러 밑으로 하락했다.
달러는 엔화에 대해서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민간고용 지표가 고용 감소세 약화를 확인시켜주며 금요일 발표될 고용지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유로/달러가 1.3897달러를 기록했고, 달러/엔은 90.97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 오토데이터프로세싱(ADP)사는 1월 민간부문에서 2만 2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12월의 6만1000개 감소에 비해 크게 준 것이며, 3만개 감소를 예상한 시장 예상치도 훨씬 하회한 것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은행규제와 의료개혁을 거듭 강조한 오바마대통령의 발언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0.26%, 26.30 포인트 하락한 10270.55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0.55%, 6.04 포인트 내린 1097.28로 마감됐다. 이에 비해 나스닥지수는 0.04%, 0.85 포인트 오른 2190.91로 끝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