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우 연구원은 "현대차 브랜드 가치는 상승 추세인 반면 도요타 브랜드 가치 훼손은 불가피하다"며 "도요타 차량 중고차 가격 하락은 이미 시작. 반면 일본 Big3 대비 낮은 중고차 가격이 지속 된 현대차, 기아차의 품질 지표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도요타 리콜은 분명 현대차, 기아차에 수혜
FACT: 도요타 가속 페달 결함으로 리콜 실시
- 2009년 도요타 미국판매의 53%를 차지한 8차종에 대해 가속 페달 결함으로 리콜 실시
- 북미에서 230만대 차량에 대한 수리를 금주부터 실시키로 함. 이는 가속페달 제조업체인 캐나다 CTS社 1년치 생산량 보다 많은 물량으로 수리 기간은 수개월 이상 소요될 전망
Implication: 현대차/기아차에 직접적인 수혜
- 도요타 리콜 사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2010년 현대차, 기아차에게 수혜가 나타날 전망
1) 6개월간 생산차질이 40% 정도 발생할 것으로 가정 시 2010년 미국 점유율은 현대차 0.2%p, 기아차 0.1%p 추가 상승 가능 할 전망
2) 현대차 브랜드 가치는 상승 추세인 반면 도요타 브랜드 가치 훼손은 불가피 할 전망
3) 도요타 차량 중고차 가격 하락은 이미 시작. 반면 일본 Big3 대비 낮은 중고차 가격이 지속 된 현대차, 기아차의 품질 지표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긍정적
4) 도요타 캠리, RAV4 경쟁차종인 신형 쏘나타, 투싼은 3월 출시로 직접적인 수혜 전망
5) JD. Power에서 실시한 차량 재구매 의향 추이를 보면 현대차의 경우 2009년 상승 반전한 반면, 도요타의 경우 2007년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음
6) 소비자가 도요타를 상대로 소송에 나설 경우 사태 확대 또한 불가피 할 전망
도요타는 리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다
- 도요타 주가는 리콜 사태 이후 18% 하락. 향후 도요타는 주가는
1) 결함을 알고 있었으나 은폐 후 리콜을 실시한 것으로 평가 될 것인지,
2) 적극적이고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 것으로 평가 될 것인지에 따라 결정될 전망임
- 2005년 미쯔비시는 제품 결함을 조직적으로 은폐함. 향후 비윤리 기업으로 인식되어 판매 및 점유율 감소, 이익 감소를 겪으며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지게 됨
- 혼다, 포드는 제품 결함을 시인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함. 주가 또한 단기 하락에 그침
- 도요타는 2월 1일 미국 현지 시각 230만대 차량에 대해 90일 이내에 수리를 마칠 것이라 발표. 또한 2월 8일 생산을 재개 할 것이라고 발표 함.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중고차 가격 하락 및 소비자 소송 확대로 브랜드 가치훼손은 불가피 할 전망임.
- 도요타 캠리, RAV4와 직접 경쟁하는 YF쏘나타, 투싼 3월 출시로 수혜가 전망되는 현대차에 대해 업종 Top-Pick, 목표주가 150,000원 유지, 기아차 목표주가 27,000원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