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자 애널리스트는 "공공수주 확대와 해외매출 비중 증가의 구조적 요인을 반영해 2010년~2011년 영업이익을 각 10.2%, 12.0% 하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8.4% 하향한 8만3000원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수주로서 기업가치에 대한 신뢰 회복이 필요하며 특히 비중동 시장에 대한 신규수주가 원활히 진행될 경우, 주가 상승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대건설의 4/4분기 실적은 원가율 조정 지속과 판관비 증가로 어닝 쇼크를 보였다.
이에 대해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4분기부터 원가율 조정이 지속되었고, 대형 현장의 턴키수주 실패에 따른 개발비 증가로 판관비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했다.
단, 그는 연간 순금융수지가 -77억원에 그쳤다는 점,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법이익 급증 등 영업외손익의 개선됐고 4/4분기에는 인천공항철도 매각차익 1119억원, 일산대교 매각차익 312억원이 유입돼 영업상 부진을 만회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2010년 실적과 관련해 그는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0.4%p의 원가율 개선, 0.5%p의 영업이익률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