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스페인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제조업 부문은 한층 위축되며, 유로존 회원국들간 격차는 한층 확대되었다.
마르키트는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4(수정치)로, 직전월의 51.6에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발표한 잠정치이자 로이터 전망치 52보다 양호한 결과다.
이로써 이 지수는 네 달 연속 경기 확장 여부를 가늠하는 기준선인 50선을 상회하며, 2008년 1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제조업 생산지수는 56으로, 29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유로존 민간 경제가 확장세를 이어갔지만, 스페인의 제조업 경기는 2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롭 돈슨 마르키트 이코노미스트는 "프랑스와 독일을 비롯한 국가들의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반면, 그리스와 스페인의 경제는 계속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